▲ 빅뱅이 멤버들의 입대에도 여전한 힘을 자랑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빅뱅은 빅뱅이었다. 멤버 4명의 입대로 공백이 우려됐으나 신곡 꽃길이 꽃길을 걸으면서 그 힘을 증명하고 있다.

22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빅뱅의 꽃길은 가온차트 11주차(311~317)에서 디지털 종합, 다운로드 종합, BGM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입대 공백에도 무려 3관왕을 차지하며 자신들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빅뱅이다. ‘꽃길은 빅뱅이 멤버들의 입대로 생기는 공백을 채우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만든 곡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 빅뱅이 멤버들의 입대에도 여전한 힘을 자랑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마마무, 워너원의 공습에도 끄떡 없는 빅뱅의 꽃길이다. ‘꽃길은 발매된 직후 국내 음원차트 1위 올킬을 한 것은 물론,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1, 일본 아이튠즈와 오리콘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힘을 발휘했다. 빌보드, 타임, BBC 등 외신도 빅뱅의 인기를 집중 조명했다.

한편, 승리를 제외한 빅뱅 멤버들은 현재 입대한 상태다. 맏형 탑(본명 최승현)은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태양(본명 동영배)은 지난 12일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대성은 지난 13일 육군 27사단 이기자 부대에 입소했다. 승리는 예정된 솔로 활동 이후 입대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