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인의 등번호 ⓒ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한국 축구 대표 팀의 등번호가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공식 SNS로 24일 밤 11시, 28일 새벽 3시 킥오프하는 북아일랜드전, 폴란드전에 나설 23인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익숙한 번호를 선택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손흥민(토트넘)은 7번, 정통 스트라이커 김신욱(전북 현대)이 9번을 선택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대표 팀 데뷔 이래 계속 달았던 16번과 13번을 달았다. 권창훈도 익숙한 22번을 달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오랜만에 대표 팀에 복귀한 홍정호와 이용(이상 전북)은 각각 5번과 14번을 받았고,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등번호 10번을 달고 경기에 나선다.

골키퍼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주전 골키퍼를 상징하는 1번은 김승규가 달았다.

<북아일랜드전, 폴란드전 한국 축구 대표 팀 등번호>
1.김승규, GK/2.최철순, DF/3.김진수, DF/4.김민재, DF/5.홍정호, DF/6.정우영, MF/7.손흥민, FW/8.박주호, MF/9.김신욱, FW/10.황희찬, FW/11.이근호, FW/12.김민우, DF/13.구자철, MF/14.이용, DF/15.이창민, MF/16.기성용, MF/17.이재성, MF/18.윤영선, DF/19.염기훈, MF/20.장현수, DF/21.김진현, GK/22.권창훈, MF/23.조현우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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