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야 투레(오른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34)가 코트디부아르 A대표 명단에서 급작스럽게 제외됐다. 이유는 가족 문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코트디부아르 대표 팀으로 차출됐던 투레가 토고와 몰도바와 A매치 경기를 앞두고 명단에 합류했다가 가족 문제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투레는 앞서 2015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이후 대표 팀 은퇴를 선언했다가 국가대표로 복귀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BBC는 믿을 만한 현지 소식통에 보도를 인용해 "투레는 훈련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가족 문제로 대표 팀에서 제외된 사실을 알렸다.

툴는 코트디부아르 유니폼을 입고 100경기에 출전해 19골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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