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강설로 취소됐다. ⓒ 인천,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계속 내리는 눈으로 인해 취소됐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그치지 않았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오후 5시에 예정된 경기가 결국 취소됐다. 이로써 SK와 kt는 2018년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파와 강풍으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전도 취소됐고, 부산 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전이 비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전도 강설로 취소.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만 경기가 열리고 있다. 넥센과 LG가 맞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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