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솔리드가 21년 만에 재결합했다. 제공|솔리드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솔리드가 재결합 소감을 밝혔다.

솔리드는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Into the Light’ 쇼케이스를 가졌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해 많은 히트곡을 기록하고 약 4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솔리드는 2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김조한은 솔리드로 4년 활동했는데 준비 없이 했다. 지금과 같은 환경이 아니어서 4년을 정말 바쁘게 살았다. 각자 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그때 잠시 휴식을 갖자고 했다. 나 또한 아티스트로 더 발전하기 위해 생각하고 있었다. 조금 쉰다고 생각했는데 21년이나 걸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래퍼 이준은 너무 떨린다. 무대가 오랜만이라 적응 중이지만 너무 좋다. 흥분된다고 말했고, 정재윤은 이렇게 재결합해서 너무 좋다. 요즘에는 잠도 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솔리드는 오는 519일과 20, 이틀에 걸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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