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픈 커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발목 부상을 떨치고 돌아온다.

미국 ESPN은 21일(이하 한국 시간) "커리가 이르면 24일 애틀랜타 호크스와 경기에서 코트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21일 골든스테이트 팀 주치의로부터 검진을 받은 커리는 훈련에 참가해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구단은 커리의 상태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진전이 있었다"면서 22일 팀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경기 복귀 시점은 "이번주 후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커리는 지난 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삐끗했다. 올 시즌 4번째 발목 부상이다. 부상 이후에는 팀의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빠진 21경기에서 13승 8패를 거뒀다. 그가 뛴 경기의 40승 10패와 승률 차이가 크다. 커리는 올 시즌 평균 26.3점, 6.2어시스트, 5.1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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