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임.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은퇴를 선언했던 배우 이태임이 열애설과 임신설에 휘말렸다.

20일 일명 '지라시'를 통해 이태임의 임신설과 열애설 등이 제기됐다. 이에 따르면 이태임은 스캔들로 인해 은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남자친구는 사업가로 현재 함께 살고 있다는 등의 내용도 담겼다. 이와 관련, 이태임은 연락이 닿고 있지 않은 상태며 이태임 소속사는 관련 사실 확인에 힘쓰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태임은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데뷔한 이태임은 드라마 '천추태후' '결혼해주세요' '내 마음 반짝반짝' '품위있는 그녀'를 비롯해 영화 '응징자'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N 예능 '비행소녀'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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