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괴물들' 포스터. 제공|명필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괴물들'이 IPTV/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괴물들'은 살아 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 하는 소년과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그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 오승훈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청춘스타들이 총집합해 눈길을 끌었다. '여교사' '환절기'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이원근이 학교폭력의 피해자 재영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연기를 펼쳤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뜨거운 행보를 보이는 이이경이 재영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양훈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이 밖에도 박규영, 오승훈 등이 출연, 신선한 에너지와 시너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 8일 개봉한 '괴물들'은 학교폭력을 리얼하며 묘사, 10대들의 권력과 폭력, 비극을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괴물들'은 지난 19일부터 IPTV/VOD 서비스를 시작,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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