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월드가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큐'를 출시한다. 제공|싸이월드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싸이월드가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싸이월드는 19일 "인공기능 기반 개인 맞춤형 뉴스 추천 서비스 '큐'(QU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스큐는 구글 플레이 및 삼성 갤럭시 앱스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 삼성전자 빅스비와 연동해 '빅스비 홈'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큐는 ▲뉴스큐(NewsQ) ▲큐피드(Q-feed) ▲큐브리핑 등 3가지 세부 기능으로 구성됐다 .

뉴스큐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로, 직관적으로 주요 뉴스를 확인할 수 있는 10개의 카드뉴스를 제공한다. 10개 중 5개는 AI 사용자 콘텐츠 소비 패턴을 분석 후 추천하고, 또 다른 5개는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주요 이슈를 다룬 기사를 제공한다.

큐피드는 타인과 나누고 싶은 뉴스를 공유, 뉴스 특화 소셜 미디어다. 이용자 모두가 1인 미디어 및 뉴스 큐레이터가 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큐브리핑은 주요 이슈를 요약해 하루에 두번 제공한다.

임원기 미디어본부 본부장은 "그동안의 모바일 뉴스 소비 환경에서는 언론사의 좋은 콘텐츠가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좋은 콘텐츠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시대 최적화된 뉴스 콘텐츠를 큐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 역시 싸이월드가 출시한 뉴스큐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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