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턴'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리턴'이 2회 연장을 확정했다.

SBS 수목 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이정림) 제작진은 19일 "'리턴'이 2회 연장을 확정, 오는 22일에 종영한다"고 밝혔다.

'리턴'은 당초 오는 21일 32회분으로 종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결방이 이어지며 방송되지 못한 회차가 발생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종영 날짜를 22일 목요일로 맞추는 방안을 논의해왔다가 최근 연장을 확정했다.

한 관계자는 "'리턴'이 2회 연장을 결정하면서 제작진과 출연진은 더욱 탄탄한 스토리를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 드라마에 많은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마지막 엔딩까지 꼭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리턴' 후속으로는 장근석, 한예리 주연의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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