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박보검의 출연 효과가 놀랍다. '효리네 민박2'가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번에는 두 자릿수 시청률이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7회는 10.7%(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효리네 민박2' 6회가 기록한 시청률 9.2%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효리네 민박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효리네 민박2'는 1회에서 8.0%를 기록한 이후 7.7%(2회), 4.7%(3회), 6.7%(4회), 7.7%(5회) 등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평균 7%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는 모습이었으나 4%대로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6회에서 박보검이 본격적으로 등장하자 9%대로 훌쩍 뛰었다. 박보검의 출연 효과는 7회까지 이어졌다. 시청률이 두 자릿수로 훌쩍 뛰어오른 것. 앞으로 남은 분량에서 박보검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