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9 시즌부터는 개막전이 미국 본토에서 열린다.

LPGA투어는 15일(한국 시간) "2019 시즌 개막전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포시즌스 리조트에서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음 시즌 개막전으로 치러질 신설 대회의 이름은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2019년 1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20만 달러고 2017년과 2018년 투어 우승자들이 모여 치르며 유명 인사와 아마추어 등이 함께하는 프로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LPGA투어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개막전을 바하마에서 개최했다. 

[사진] 박성현 ⓒ 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