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지 10개월여 만에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민호는 1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민호는 지난해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민호는 '선복무 후입소' 규정에 따라 복무를 먼저 시작했고, 10개월여 만인 지금에서야 육군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

한편, 이민호는 1987년에 태어났으며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무릎 연골이 영구 손상돼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내년 5월 소집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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