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원. 제공|타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소방차 출신 가수 이상원이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1억 원 가량의 빚은 탕감받았다.

13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이상원은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 지난 2월 20일 9880여만 원의 빚에 대한 면책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탕감된 빚은 같은 소방차 멤버였던 김태형을 비롯한 음반 투자자들로부터 빌린 돈이다. 이상원은 지난해 4월 가수 활동을 재개했으나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했고 일정한 수입이 없어 빚을 상환하지 못했다.

한편, 소방차는 1987년 이상원과 김태형, 정원관 등 세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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