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 먼저 할까요'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위대한 유혹자'가 시청자들과 처음 만났지만 '키스 먼저 할까요'를 위협하지는 못했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1회와 2회는 각각 3.6%(전국가구 기준), 3.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KBS2 월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보다 높은 수치로, 지상파 3사 드라마 가운데 2위에 해당한다. '라디오 로맨스'는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월화극 부동의 1위는 SBS '키스 먼저 할까요'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키스 먼저 할까요'는 8.5%, 10.4%의 시청률을 보였다.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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