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포스터.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3월 두 번째 주말을 책임질 프로그램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그리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특별한 출연자를 모았습니다.

◆ '라이브' 첫 방송

노희경 작가의 신작 '라이브'가 첫 방송 합니다. '라이브'는 사건이 중심이 되는 기존 경찰 드라마들과 달리, 평범한 경찰들의 삶과 감정에 집중하는 드라마입니다. 누군가의 가족, 우리의 이웃이기도 한 정감 가는 캐릭터들이 TV 앞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데요. 정유미와 이광수가 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또 배성우, 배종옥, 성동일 등이 '라이브'를 이끌어갑니다. 이들은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tvN '라이브', 10일 오후 9시 첫 방송.


◆ '황금빛 내 인생' 종영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종영합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해 9월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서은수 등의 젊은 배우들은 물론 천호진, 김혜옥, 전노민, 나영희 등의 중견 배우들이 극을 탄탄하게 뒷받침했습니다. 특히 시청률 40%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는 11일 5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하게 됩니다. KBS2 '황금빛 내 인생', 11일 오후 7시 55분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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