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 시즌1 멤버들이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제공|채널A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가 첫 방송에 앞서 '0회'를 편성해 시청자들을 미리 찾아간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는 지난해 큰 화제 속에 막을 내린 '하트시그널'의 두 번째 시즌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 한다. 이에 앞선 9일 '0회'(하트시그널 어게인 D-7)을 편성한다.

'0회'에서는 시즌1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1년이 지난 뒤 다시 만난 시즌1 멤버들의 모습이 소개된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시즌1 멤버들은 서로 반가워하며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서주원은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간다면 오글거리는 멘트 한 걸 지우고 싶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장천은 "(시즌2) 시그널하우스가 그렇게 좋다더라. 내 지인도 (시즌2) 미팅을 했다는데 탈락했다. 잘생기고 멋진 친구인데 탈락하는 걸 보니 어떤 사람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했을지 궁금하다"고 시즌2 멤버들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다.

한편 배윤경은 "지난해는 꿈같았다. 본방송으로 방송을 다 봤지만 다시 보기가 무섭다. 다시 보면 그 순간순간들이 그리울까 봐 가슴 속에 묻어두고 있다"며 그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시즌 1 하이라이트 영상과 시즌 1 멤버들의 만남의 현장, 새로운 시즌 2 멤버들의 모습은 9일 밤 11시 11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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