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가수 세븐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세븐은 8일 오전 서울 조선일보 씨스퀘어 빌딩 라온홀에서 열린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볼링' 기자간담회에서 "볼링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스포츠"라고 말문을 열었다.

세븐은 "6개월 전부터 볼링을 다시 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전설의 볼링' 제의를 받았다. 볼링을 친다길래 '콜'이라고 했다"면서 "최근에 너무 빠져 있어서 그저 좋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거다 보니까 부담이 없었다"면서 "멤버들도 좋았다. 좋아하는 걸 보여줄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저희가 볼링만 보여줄 수 있는 게 아니라 개성, 라이프스타일도 보여줄 수 있어서 흔쾌히 촬영에 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설의 볼링'은 만인의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 버라이어티다. 볼링에 빠져 사는 7명의 스타들이 각자 자신의 스타일대로 볼링을 즐기는 솔직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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