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진보. 사진|심진보 SNS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심진보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심진보는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심진보의 모친이 혼자 살고 있던 심진보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찾았고, 쓰러져있는 심진보를 발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7일 발인을 마쳤다. 고인의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한 뒤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장된다.

한편, 심진보는 1976년에 태어났으며, 2011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데뷔했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잔멸치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의 사망 소식에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진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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