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혜(왼쪽), 최태준. 사진|곽혜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박신혜(28)와 최태준(27)이 연인임을 밝혔다.

최태준 소속사와 박신혜 소속사는 7일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연예계 데뷔 이후 가깝게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태준과 박신혜는 두 번째 열애설 만에 연인임을 공식 인정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해외 여행지, 수목원 등에서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두 사람 소속사는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수목원은 지인들과 갔다"고 해명했다.

시기적으로 본다면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는 '썸'이다. 두 사람은 이후 좋은 감정을 키우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발전했다. 박신혜 소속사는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침묵'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태준은 지난해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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