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왼쪽), 류필립. 제공|KBS2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17세 연상 연하 커플'인 미나(46)와 류필립(29)이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미나와 류필립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스포티비뉴스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아직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두 사람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이 부분은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연인 사이임을 밝히고 교제를 시작했다. 류필립이 군대를 다녀온 뒤에도 변함없이 사랑을 지켰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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