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공주 오인영이 '슈가맨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오인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7공주 오인영이 '슈가맨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인영은 5일 자신의 SNS에 "첫 데뷔를 했을 때처럼 설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오인영은 전날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7공주로서 무대에 올랐다.

오인영은 "어렸을 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몰랐는데, 긴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며 "저희의 모습이 누군가의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저희의 어린 시절을 기억해주시고 함께 추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인영은 특히 "내 어린 시절의 전부 세희, 고은이, 성령이, 영유, 지우, 유림이, 그리고 이번 방송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영이, 승희야! 데뷔부터 15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라고 7공주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인영은 오마이걸에게도 인사를 덧붙였다. 그는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무대 만들어주느라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을 오마이걸! 너무너무 고맙다"며 "소중한 자리 만들어주신 슈가맨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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