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빅뱅 대성이 오는 13일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희망했던 대성이 지난해 자원입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한 달 안에 빅뱅의 맴버 3명이 나란히 현역에 입대하게 됐다. 태양은 대성보다 하루 앞선 12일 입대한다.

이제 다섯 명 중 마지막 남은 멤버는 막내 승리인데, 상반기 솔로 앨범 발표 소식이 전해진 데다가 중국 영화 개봉 홍보를 위해 해외스케줄을 소화하며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지내고 있다.

YG 관계자는 "막내인 승리 역시 평소 멤버들과 동반 입대를 희망해왔지만 3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중국 영화 'LOVE ONLY' 홍보 활동과 더불어 그동안 준비해온 솔로 앨범 발표 이후 현역으로 자원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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