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림. 제공|코엔스타즈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새로운 브랜드를 개척하기 위해 6년간 동고동록한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떠난다.

코엔스타즈는 5일 보도 자료를 내고 "2월 28일 자로 당사와 박경림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고 다양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개척하고 싶은 박경림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코엔스타즈는 특히 "2012년부터 지난 6년간 코엔스타즈와 함께 해주었던 박경림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 전한다"면서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당사는 박경림과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방송인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시길 응원한다"며 "그동안 박경림을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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