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영.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류수영이 다양한 운동으로 지옥 같은 2달을 보냈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 드라마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 제작발표회에서 "운동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드라마에서는 작가님이 '대형 푸들' 이미지를 요구했다. 그래서 몸매 관리를 심하게 하지 않았기에 조금 여유 있는 모습으로 찾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요가 하는 사람이 뚱뚱하면 안 될 것 같더라. 또 금욕주의자이기 때문에 마를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면서 "'진짜사나이' 때처럼 운동을 많이 했다. 요가, 플라잉 요가 등도 배우고 갖가지 훈련도 했다. 시간이 들더라도 다양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했다. 지옥 같은 2달이었다"고 덧붙였다.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 생활극을 다룬다.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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