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주.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김남주가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7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금토 드라마 '미스티'의 김남주가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위다. 극 중 남편을 연기 '중년 멜로 장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지진희는 5위였다.

SBS 새 월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안순진 캐릭터로 돌아온 김선아가 2위, 4년 만에 독거남 손무한으로 돌아온 감우성이 3위에 진입했다. 4위는 고현정 뒤를 이어받은 SBS '리턴'의 박진희가 차지했다.

tvN '마더'에서 성인 연기자에 버금가는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허율은 6위, 극 중 딸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이보영이 7위에 올랐다.

KBS2 '라디오 로맨스'에서 김소현을 사이에 두고 윤박과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윤두준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8위를, 김소현은 1계단 순위가 상승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는 극 중 위기에 처한 박시후를 돕겠다고 나서는 KBS2 '황금빛 내 인생'의 신혜선(▽5)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2편의 출연자 351명, 비드라마 180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163개(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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