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조선 새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서 "몸을 본의 아니게 열었다"고 쑥쓰러워 했다.
윤시윤은 "항상 그렇다. 배우로서 게으르지 않은 몸을 가지려고 한다"며 "몸이 좋다기보다는 배 좀 덜 나오고 군살 없게 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군살이 나오면 자기 관리 소홀히 했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대본에서 노출신이 본의 아니게 있어서 평소보다 조금 열심히 했다.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을 둘러싼 이야기다.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