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예련(왼쪽), 주상욱.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주상욱이 임신한 아내 차예련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주상욱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조선 새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서 "아내에게 항상 고맙다"며 "힘든 시기일텐데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주상욱 아내 차예련은 현재 임신 5개월이다. 주상욱은 아기 태명이 '대군'이라면서 "처음에 '대군' 작품을 결정하고 임신 소식이 있었다. 눈앞에 '대군' 대본이 있어서 태명을 '대군'이라고 했다. 복덩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을 둘러싼 이야기다.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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