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궁합' 최민호 스틸.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최민호가 영화 '궁합'에 특별출연한다.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최민호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의 동생으로 등장, 꽃미남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이승기와 최민호가 형제 케미를 선보인 것은 스크린 안과 밖을 오가며 우정을 나눴기 때문이다. 이승기는 최민호, 조복래와 밤새 중국집에서 30병이 넘는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민호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연기 경력 8년 차에 이른 그의 존재감은 '궁합'에서도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춘 젊은 배우들의 향연 속에 흔들리지 않는 활약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궁합'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