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친구가 일본 유명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오는 5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제공|쏘스뮤직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일본 데뷔를 확정지었다. 파워청순 콘셉트가 일본에서도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일본 유명 음반제작사 킹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오는 5월 일본 데뷔 음반을 발매한다.

지난 2015년 데뷔곡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까지 연속 히트 시키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청순한 이미지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파워청순이라는 고유의 색깔을 구축한 여자친구인만큼 일본에서는 어떤 활약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달 첫 번째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28일부터는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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