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영웅본색4' 티저 포스터. 제공|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영웅본색' 30주년 기념작 '영웅본색4'가 개봉일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영웅본색4'는 범죄 조직원인 카이와 마크, 그리고 경찰이 된 카이의 동생 차오, 세 남자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웅본색4'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왕대륙이 주윤발이 분했던 마크 역을, 왕카이가 적룡이 분했던 인물 카이 역을 맡았다. 장국영이 열연했던 인물로 형과 다른 길을 걷게 되는 동생 차오 역은 마천우가 연기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총을 들고 서 있는 한 남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뒷모습과 강렬한 붉은 빛의 타이틀이 시선을 압도하며 새로운 형제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웅본색' 30년을 기념해 리메이크 된 '영웅본색4'는 3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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