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엘씨가 '블랙 드레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크리스탈에 빛이 통과되면 다양한 색이 나오듯 어떤 곡이든 씨엘씨 만의 색깔로 표현이 가능하다.”

걸그룹 씨엘씨가 자신들만의 확고한 색깔이 없다는 지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씨엘씨는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블랙 드레스)’ 쇼케이스를 가졌다.

씨엘씨는 지난 2015년 데뷔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였다. 청순은 물론, 섹시도 해냈고, 이번 블랙 드레스로는 시크함까지 소화해냈다. 이에 대해 씨엘씨는 어떤 색깔의 음악을 해도 자신 있다. 그게 가장 큰 장점이자 강점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씨엘씨는 뚜렷한 색이 없다고 지적하실 수도 있지만 다양한 콘셉트를 씨엘씨만의 색깔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어떤 곡이든 씨엘씨 만의 색깔로 표현이 가능하다. 그것 자체가 우리의 색깔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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