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솜이.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장솜이가 '리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장솜이는 SBS 수목 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서 강동서 강력 1팀 막내 형사 경란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극 중 선배인 독고영(이진욱 분), 김동배(김동영 분)과 함께 사건을 추적,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장솜이는 경란으로 몰입,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력 1팀의 홍일점이자 막내 형사다운 패기를 제대로 발산하며 제 몫을 단단히 해내고 있다.

장솜이는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의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회에서 등장한 단 5초간의 액션신을 촬영하기 위해 2개월 동안이나 무술 연습에 매달리기도 한 것. 장솜이의 연기를 향한 근성과 극 중 사건에 대한 투지가 남다른 형사 경란은 꼭 닮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중반부를 넘어선 '리턴'에서 그가 선배 연기자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며 범인 잡기 수사망을 좁혀나갈지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회를 더할수록 무르익어 가는 그의 열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단편영화들에서 탄탄하게 연기 내공을 다져온 장솜이는 2016년 KBS 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로 안방극장 데뷔, '리턴'을 통해 첫 미니 시리즈에 도전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신예 장솜이의 눈부신 활약은 오늘(22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리턴'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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