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명욱. 제공|차명욱 페이스북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차명욱이 심장마비 증세를 보인 후 사망했다. 향년 47세.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차명욱은 등산 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인 후 사망했다. 고인은 최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체육관 관장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명지대학교 연극영화 학사 출신인 차명욱은 2997년 연극 역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했다. 이후 '수목장' '악인은 살아있다' '판도라' '콜리션' 등에 조,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오아시스 세탁소'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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