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환(왼쪽), 김옥빈. 제공|OCN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옥빈이 상대역인 강지환이 "사랑스럽고 귀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발표회에서 "강지환 선배가 사랑스럽고 귀엽게 느껴질 만큼 배역에 착 들어맞더라"고 말했다.

김옥빈은 또 강지환에 대해서 "굉장히 아이디어가 많다. 장면마다 비어 있는 것들을 채우려고 굉장히 노력한다. 뭐라도 하려고 한다"며 "보면서 감탄하고 있다. 배울 지점들은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 논리, 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 등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전대 미문의 집단 죽음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추적하는 드라마다.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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