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계룡선녀전'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제공|제이에스픽쳐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드라마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가 웹툰 '계룡선녀전'을 드라마로 제작한다.

제이에스픽쳐스는 21일 "드라마 '계룡선녀전'의 제작에 돌입한다"며 "100% 사전 제작으로 현재 캐스팅 진행 단계다. 편성 시기 및 방송사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계룡선녀전'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고려-조선 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가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를 만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내용을 그린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연출을 맡는다. 소설 '무비스타 왕조현'을 집필한 유경선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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