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그룹 로미오 멤버 마일로의 사생활 논란에 소속사가 고개를 숙였다.
20일 로미오의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는 로미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와 우려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로미오 측은 “마일로는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보인 이번 일에 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다시 한 번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 드리며,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일로가 미성년자 일본 팬에게 호텔에 함께 있자고 제안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다.
◆ 다음은 로미오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CT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와 우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마일로는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보인 이번 일에 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 드리며,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