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구구단이 홍콩 팬미팅에 나선다.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해외 팬들을 위해 나선다.

구구단은 오는 325일 오후 730분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구구단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첫 걸음을 뗀다. 이번 홍콩 팬미팅은 ‘D SHOW’가 주관하며, ‘2018 구구단 퍼스트 아시아 투어 라이브 쇼 인 홍콩(2018 gu9udan 1st ASIA TOUR : LIVE SHOW in HONG KONG)’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구구단의 3월 홍콩 팬미팅 소식은 현지에서 먼저 보도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홍콩 팬미팅에 관한 소식이 보도되고 있어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구구단은 지난 20166월 첫 번째 미니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로 데뷔한 뒤 네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극단돌’, ‘뀨단 매직등 수식어를 받으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구구단은 평소 다양한 팬 이벤트로 팬 사랑을 보였던 만큼 이번 홍콩 팬미팅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구구단은 현재 두 번째 싱글앨범 ‘Act.4 Cait Sith’의 타이틀곡 ‘The Boots’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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