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에 출연한 토비 켑벨(위)-매기 그레이스. 제공|우성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에 출연한 토비 켑벨과 매기 그레이스가 전작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속 남겨진 6500억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단 한번의 기회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혹성탈출' '벤허' '콩: 스컬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 토비 켑벨은 이번 작품에서 천재 기상학자 윌 역으로 등장한다. 초대형 허리케인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게 된 인물이자 범죄 조직에게 납치된 형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각종 기상 예측 기능이 탑재돼 허리케인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특수 차량 '도미네이터'를 이용해 범죄 조직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선보이는 동시에, 기상 상황을 이용한 액션으로 손에 땀을 쥐는 스릴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매기 그레이스는 영화 '테이큰' 시리즈에서 리암 니슨의 딸 킴 역을 맡아 스토리 전개의 긴박감을 더했다. 이번 '허리케인 하이스트'에서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 재무부 요원 케이시 역을 맡아 총격전, 추격전, 공중액션 등 고난도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매기 그레이스는 "케이시는 능동적이고 유능한 여성 캐릭터다. 결정적인 순간에 백마 탄 왕자님이 자신을 구하길 기다리기보다 직접 자신을 구한다"고 밝혀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영화 속 활약을 기대케 한다.

토비 켑벨과 매기 그레이스의 열연을 예고한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3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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