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디공장과 포도쨈이 '꽃피어라 달순아' 마지막 O.S.T를 공개했다. 제공|더하기미디어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다양한 감성과 소재로 사랑받고 있는 프로젝트그룹 멜로디공장과 포도쨈이 O.S.T 신곡을 발표했다.

멜로디공장과 포도쨈은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마지막 O.S.T '잘하고 있다'를 공개했다.

멜로디공장은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행복을 주는 사람'을 비롯해 '훈장 오순남' 등 O.S.T를 발표햇다. 이번 곡은 'ㅈㄱㅈㄱ짝사랑' '논현동삼겹살'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포도쨈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했다.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고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다.

지난해 8월 14일 첫 방송 이후 아침 시간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9일 129회 방영분을 끝으로 종영한다. 고달순 역의 홍아름을 비롯해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임호 등이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했다. O.S.T에는 여행스케치, 배다해, 한경일, 빛나래, 이도훈 등이 가창자로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그동안 많은 실력파 가수들이 '꽃피어라 달순아'를 통해 감성과 울림이 있는 노래로 감동을 전했다"며 "드라마와 OST를 성원해 주신 시청자들과 가요 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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