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빈. 제공|키이스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걸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이 키이스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키이스트는 6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이 사실을 알렸다. 키이스트는 "수빈은 뮤지션으로서 모습뿐만 아니라 예능, MC, 연기 등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라며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수빈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아티스트의 활동과 성장에 긍정적 역할을 하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빈은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 미니 앨범 '슈파두파디바(Supa Dupa Diva)'로 활동을 시작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수빈은 상큼 발랄한 매력과 시원시원한 음악으로 7년간 다수의 앨범과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달샤벳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 중 타이틀곡 '조커(JOKER)'는 걸그룹 최초로 수빈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아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수빈은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부터 빼어난 각선미로 건강한 매력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두루 갖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소이현, 인교진, 김동욱, 우도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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