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동방신기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동방신기는 2004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함께 해 온 SM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재계약을 완료했다. 동방신기는 기존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제대 후 장기적인 활동과 미래 비전에 대해 SM과 교감, 빠르게 재계약을 진행했다.

2004년 데뷔한 동방신기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눈부시게 활약, K-Pop 열풍을 이끈 선두주자다. 제대하자마자 발표한 일본 콜렉션 앨범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기록,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다 기록인 여섯 번째 1위에 올랐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일본 5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오는 6월 일본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간 공연을 추가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3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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