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노민. 제공|와이팀컴퍼니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그 중 안타까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전노민,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

배우 전노민(52)이 전 소속사인 라이언스브릿지로부터 1억5천만 원 편취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라이언스브릿지 측은 "전노민이 지난 2011년 4월 소속사 계약을 하면서 2009년 설립했다는 세진주조에서 제조되는 '가문의 영광'이란 막걸리의 일본 내 판매 독점권을 주겠다며 1억5천만 원의 투자금을 종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세진주조는 2015년 경영난 등을 이유로 폐업했는데요. 전노민은 관련 내용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전노민은 무고죄로 라이언스브릿지 측을 고소할 예정입니다.

★ MBC 드라마 PD 성추행 혐의

MBC 소속 드라마 PD가 여성 PD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PD는 지난해 일산MBC 편집실에서 후배 여성 PD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에 MBC는 지난 1일 "지금까지 성추행,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왔고, 이번 사안도 동일한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PD를 업무에서 배제하는 대기 발령을 냈으며, 진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광범위하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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