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왼쪽), 민효린.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반가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태양♥민효린 백년가약

빅뱅 태양(30)과 배우 민효린(32)이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지난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지 약 3년 만입니다. 두 사람은 3일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가지는데요. 이후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준비했습니다. 태양이 입대를 앞둔 관계로 신혼여행 등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합니다. 

★ V.O.S 박지헌, 여섯 아이 아빠 되다

V.O.S 박지헌(40)이 여섯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박지헌의 아내는 지난 2일 오전 11시께 수원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낳았는데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로써 박지헌은 3남 3녀의 아빠가 됐습니다. 박지헌은 아내가 여섯째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어려운 결정이었고, 가족들은 그런 아내의 헌신에 마음이 무거웠지만 이제는 그 마음을 존중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양현석, 이주노 빚 변제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48)이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의 동료였던 이주노(51)의 억대 채무를 대신 갚아줬습니다. 이 훈훈한 소식은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사기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주노는 지난해 6월 1심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양현석은 이주노 대신 채무 1억6500여만 원을 변제해주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이주노는 이 덕에 2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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