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훈과 김희철이 '우주 겁쟁이'로 또 한 번 뭉친다. 제공|롱플레이뮤직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버즈 민경훈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우주 겁쟁이'로 또 한 번 뭉친다.

오는 10일과 17일, 2주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뮤비 대전 특집'이 꾸며진다. 우주 겁쟁이와 강호동, 김영철 등 모두 세 팀이 발표할 음원의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공개된다.

뮤비 대전 특집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경훈과 김희철이 마치 친형제처럼 다정하게 앉아있는 모습과 촬영 대기 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2016년 우주 겁쟁이라는 팀명으로 '나비잠'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민경훈과 김희철은 이번 뮤직비디오 대전 특집을 통해 신곡 '후유증'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민경훈이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나비잠'을 탄생시킨 이상준 작곡가가 작곡을 맡아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후유증'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감독을 맡았으며, 가사에 걸맞게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는 형님'의 멤버 이상민, 서장훈, 이수근은 세 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진으로 등장해 맹활약을 펼쳤다. 이들은 각자에게 꼭 맞는 맞춤형 역할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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