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로건 럭키' 메인 포스터. 제공|스톰픽쳐스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로건 럭키'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월 15일로 개봉일을 확정한 영화 '로건 럭키'는 별 볼일 없이 살던 로건 형제가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당일, 지하 금고를 털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한탕을 계획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황금빛 스포츠카 앞에 기대 앉은 주인공들의 모습이 강한 인상을 준다. 바닥에 쌓인 돈다발에 묻힌 형 지미(채닝 테이텀)와 동생 클라이드(아담 드라이버)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긴다.

스포츠카 위에 걸터앉은 동생 멜리 로건(라일리 코프)이 섹시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고 죄수복을 입은 괴짜 조력자 조 뱅(다니엘 크레이그)의 모습은 상상 그 이상의 버라이어티한 사건들을 예고한다.

여기에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우리가 턴다!"라는 카피는 그들이 대규모 레이싱 대회를 털고 인생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로건 럭키'는 탄탄한 스토리와 오락적인 재미, 이색적인 캐릭터,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만의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무장한 작품이다. 채닝 테이텀, 다니엘 크레이그, 아담 드라이버, 라일리 코프를 비롯해 힐러리 스웽크, 케이티 홈즈, 세스 맥팔레인, 세바스찬 스탠 등 할리우드의 핫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3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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