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진.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워너원 박우진이 광고정보센터 '네티즌 광고 모델 투표'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네티즌 광고모델 투표'는 한국광고총연합회 광고정보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박우진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630,794표를 차지하며 3개월 연속 1위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월별 득표수는 11월 121,914표, 12월 325,735표, 1월 183,145표이며, 모델호감도 또한 10점 만점에 9.2점을 얻었다. 앞서 워너원 박지훈은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박우진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1인에 발탁돼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매력적인 춤과 랩 실력으로 스스로 팬을 늘려가며 75위에서 6위라는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을 보였다.

워너원은 데뷔 이후 20여 개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며 '대세'를 입증했다. 올해 말까지 3장의 앨범을 예고한 만큼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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