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의자'가 '너였어'를 공개했다. 제공|더하기미디어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혼성 3인조 밴드 빨간의자가 일일 안방극장에 경쾌한 목소리를 전한다.

빨간의자는 31일 정오 KBS1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너였어'를 공개했다. 사랑하는 이에 대한 풋풋한 고백의 가사가 돋보이는 '너였어'는 빨간의자 보컬 수경의 담백하면서도 청량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음악감독 박세준과 수많은 드라마 O.S.T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프로듀서 메이저리거가 합작해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 메이져리거와 빨간의자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16의 O.S.T를 함께 작업한 바 있어 녹음 단계에서부터 환상적인 케미를 과시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보컬 수경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발표하는 O.S.T 곡마다 신선한 감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빨간의자가 새로이 발표하는 '너였어'는 극 중 사랑하는 이들의 정감을 주는 곡으로 기획되어 시청자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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