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사람' 티저 이미지. 제공|안테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정승환의 신곡 '눈사람'을 작사, 지원사격에 나선다.

정승환은 오는 2월 6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눈사람'을 발표한다. '눈사람'은 레트로 스타일을 더한 포크발라드곡으로 아이유가 작사에, 김제휘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눈사람'은 오는 2월에 발매될 정승환의 정규 음반의 선공개곡으로 아름다웠던 어느 계절의 오고 감을 마주하듯, 이별을 마주하는 애틋한 시선을 담았다. 따뜻하면서도 뭉근한 소리로 시작해, 예스러운 감성을 한껏 자극하며 드라마를 선사하는 정승환의 독보적인 보컬은 '눈사람'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정승환은 발라드 정공법의 승부수로 '발라드 세손'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데뷔 음반 '목소리'에 이어 1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음반으로 컴백을 알려 기대가 높다. 

여기에 많은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큰 사랑을 받는 아이유, 김제휘의 '믿고 듣는 꿀조합' 음악 짝꿍이 선사할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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