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역비(왼쪽), 송승헌. 사진|송승헌 웨이보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가 결별했다.

25일 송승헌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지 못했고 관계가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에 연인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작품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2015년 8월에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스스럼없이 애정을 과시했다. 동반 생일 파티를 열고, 공식 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5월 '한한령' 때문에 결별설이 퍼졌을 당시에도 "사실무근"이라며 굳건한 애정전선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송승헌은 최근 OCN 드라마 '블랙'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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